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이스트 베이에 대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 불길은 1백여 명의 화가, 조각가의 작품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조각가 헝거는 15년 동안 정성들여 제작해온 2백여 점의 작품을 모두 잃었고, 프레블은 물감과 미술공구를 잿더미에 묻었다.
사람들이 절망의 밤을 보낼 때 헝거는 불탄 나무와 금속을 재료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프레블은 여러 종류의 재를 소재로 특이한 물감을 만들어 화가들에게 제공했다.
두 사람의 행동은 예술인들의 창작욕을 자극해 갑자기 온 마을이 생기를 되찾았다. 예술인들은 잿더미에서 새로운 예술을 재창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화제 예술전'을 개최해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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