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1.한 권의 책을 스승이나 벗으로 삼자.
어느 수준의 독자에게 읽혀졌는가에 따라 책의 효능도 달라진다. 좋은 책의 가치 중 반은 독자가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익한 책이란 독자에게 더 많은 관계 서적을 읽지 않고는 못 베기게끔 하는 책이다.’ - 볼테르
책이야말로 진정한 양서임에 틀림없다. 독자를 움직이게 하는 책, 한 권의 책을 통하여 다른 책까지 읽게 만드는 책이라면 더없이 좋은 양서이다. 한 권의 책을 스승이나 벗으로 삼아 항상 마음 닿는 데 놓아둔다면 변하지 않는 애정을 우리에게 보내올 것이다. 쓸쓸하고 외로울 때 위로해 주고, 삶의 회의에 잠겨 있을 때는 거듭 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자만에 빠져 있을 때는 겸손함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보다 사람답게 사는 길로 언제나 우리를 이끌어 주는 벗, 한권의 책을 벗으로 삼자.
이 세상에 나쁘기만 한 책은 없다. 연령과 사회적인 위치, 또는 남녀에 따라 어느 책은 약이 되고 어느 책은 독이 되는 것뿐이다. 어떠한 독서 기술로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서도 그 책의 훌륭한 부분을 파악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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