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꽃을 피우는 꽃나무는 봄에 그 꽃을 준비하지 않는다. 한 겨울 내내 준비를 한다. 새벽 아침은 아침이 되어야 밝아오는 것이 아니다. 어둠 속에서 그 어두움과 밤을 세워 싸우면서 준비해 온 것이다. 지금 비록 많이 절망스럽기는 하지만 희망도 늘 절망 속에서 절망과 싸우며 마련해 가는 것이다.
- 도종환 '그대 가슴에 뜨는 나뭇잎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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