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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2회]재능을 다듬어라 (05/03 ~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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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862회

2021.5.3(월)

5862.재능을 다듬어라

5862.재능을 다듬어라
 

루이자 메이 알콧은 불후의 명작 "작은 아씨들(Little Women)"로 유명하다. 1800년대 중반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자란 네 명의 소녀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 "작은 아씨들"은 미국의 남북 전쟁 직후에 출판되었다. 여성의 시각으로 가족 생활을 섬세하게 그렸기 때문에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덕분에 알콧은 평생 금전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재력을 바탕으로 여성 권익 신장운동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톤과 콩코드에서 학덕 있고 자유 이성을 소유한 부모 슬하에서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글에 대한 재주를 보였다.

다음은 1839년 어머니가 그녀에게 보낸 편지로 따뜻한 모정을 느낄 수 있다.
 
“사랑하는 루이자, 네가 이제 열 살이 되었구나. 생일 축하한다. 매년 생일 때마다 새로운 힘과 의지를 얻은 언니들에게 더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스스로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 네가 글쓰기를 좋아하니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생일 선물로 필통을 샀다. 계속 열심히 노력하거라.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발전하고 결국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믿는다. 문제가 생기면 언제나 네 자신을 되돌아보아라. 보통 원인은 내부에 존재하기 마련이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용기를 기르도록 해라. 그런 사람만이 엄마가 바라는 착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알콧의 어머니는 그녀가 계속해서 글쓰기에 관심을 보이는 걸 알고 열한 번째 생일에는 다음 편지를 보냈다. 글씨가 많이 예뻐졌구나. 열심히 하되 서두르지는 마라. 네 주위에서 오가는 대화나 네 머릿속에서 맴도는 생각에 보다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 그럼 사람들과 네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얘야, 이것만은 꼭 기억해라. 일기는 생활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순수한 생각이나 선행을 빠짐없이 적어 두도록 해라. 그러면 엄마를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진정 사랑스러운 딸이 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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