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0.양서(良書)와 악서(惡書)

5870.양서(良書)와 악서(惡書)


좋은 책이란? 좋은 책이란 뭔가 기대할 만한 것이 있는 책
양서란 많은 사람이 기대를 하며 읽고, 그 독서를 통해 최대의 이익을 얻어낼 수 있는 책이다. 양서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그 명성을 더해온 책이다. 이렇게 세월의 명성을 얻은 고전은 우리에게 크나큰 이익을 안겨 줄 것이 틀림없다.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명성이 있는 책이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하기야 삶의 본질을 일깨우고, 영혼을 맑게 하는 작업이란 쉽지만은 않은 법, 자신에게 꼭 필요한 양서(良書)를 읽는 데는 적지 않은 인내가 필요하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는 법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어렵게 독파한 책이 오래도록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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