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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4회]고별인사 (07/14 ~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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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934회

2021.7.14(수)

5934.고별인사

5934.고별인사

어떤 사람이 긴 여행을 계속한 탓으로 몹시 지쳐있었고 굶주림과 갈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사람은 사막을 한참 걸은 후, 간신히 나무가 자라고 있는 오아시스에 이르렀다. 그는 나무 그늘에서 지친 몸을 쉬며 굶주린 배를 과일로 채우고 시원한 물로 갈증을 푼다음 안도와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는 여행을 계속하기 위하여 다시 길을 떠나야만 했다. 그는 그늘을 준 나무에게 감사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나무야, 정말 고맙구나, 나는 무엇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의 과일이 맛있게 되기를 빌고 싶지만, 네 그늘은 이미 충분히 시원하고, 네가 더욱 잘 자라도록 충분한 물이 있기를 빌고 싶지만, 너에게는 이미 충분한 물이 있구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네가 더욱 많은 열매를 맺게 되어, 그 열매가 많은 나무들이 되어 너와 똑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나무로 자라게 되기를 비는 것밖에 없단다.”

여러분들이 작별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싶을 때, 그 사 이 더욱 현명해지기를 빌고 싶어도 이미 현명하고, 부자가 되기를 빌고 싶어도 이미 가진 것이 넉넉한 부자이고, 남들로부터 사랑받는 선량한 사람이 되기를 빌고 깊어도 이미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선량한 사람일 때, 여러분은 작별 인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

'부디 선생의 자녀들이 선생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라고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작별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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