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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7회]절망을 희망으로(부르진의 명가 '리바이스'社이야기) (08/26 ~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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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977회

2021.8.26(목)

5977.절망을 희망으로(부르진의 명가 '리바이스'社이야기)

5977.절망을 희망으로(부르진의 명가 '리바이스'社이야기)

1850년 때는 미국 서부의 골드러시. 황금바람이 불어오는 서부를 향해서 리바이 스트라우스도 서부행을 재촉했다. 그러나 그가 서부로 간것은 금광을 찾을 목적이 아니라, 금광을 찾아 비바람을 맞으며 노숙하고 있을 광부들을 위한 천막을 팔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캔바스 천막을 사려고 하기 보다는 서부의 무궁무진한 원목들을 베어서 캐빈을 짓기를 좋아했다. 계획이 빗나간 것이다.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천막용 천은 몇 개를 겨우 소화한 채로 재고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절망이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리바이는 쉽사리 좌절하지 않고 재고처리의 대안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천으로 헤어지기 쉬운 광부들의 바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그의 예상은 적중해서 천막에 쓰였던 캔바스천으로 된 바지는 삽시간에 큰 인기를 모았다. '땅굴 파는 데 강한 바지가 나왔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서부 광산지대를 진원지로해서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급격히 늘어나는 수요를 대기 위해서 1853년 그는 아우와 함께 공동으로 '리바이 스츠라두스 앤드 컴퍼니'를 창설한다.
캔바스 천을 바지옷감으로 바꾼다는 착상 한가지로 리바이 신화는 잉태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원단 그대로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원단에 광부들을 괴롭히는 방울뱀이 질색하며 싫어하는 시퍼런 인디안 물감을 들여서 바지를 만들었던 것이다.

어느 날 리바이는 마을 중심거리로 나왔다가 어느 늙은 광부가 양복점에서 떠드는 소리를 들었다.
"거말야, 리바이 옷은 단추가 약해서 안 된단 말야. 나무 조각이나 조개껍질 정도로는 어림도 없으니 더 튼튼한 쇠붙이 단추로 만들어주게나!" (아차, 그것은 미처 생각 못 했었구나!) 리바이는 곧바로 공장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금속들을 실험해본 결과 구리못이 활용성이 좋다는 아이디어를 찾아냈다.

리바이는 1873년 이 구리단추 사용에 대한 특허를 제출, 이것이 연방정부 특허국에서 승인되어 그가 고안한 구리단추는 마침내 독점상품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절망을 희망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은 그래서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솟은 청바지의 명가 '리바이스'사의 창립 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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