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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85회] 현대판 욥이라 불리는 호레이쇼 스패포드의 삶을 소개합니다. (10/22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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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385회

2022.10.22 (토)

6385.현대판 욥이라 불리는 호레이쇼 스패포드의 삶을 소개합니다.

6385.현대판 욥이라 불리는 호레이쇼 스패포드의 삶을 소개합니다.


그는 시카고에서 성공한 변호사이자 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노스웨스트 장로교 신학교의 이사 및 운영위원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가장이었습니다.

1871년 시카고에 큰 화재가 발생했고, 그는 전 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엄청난 시련 앞에서 그와 그의 가족은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1873년 그는 아내와 네 딸과 함께 유럽으로 위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급한 용무가 생겨 그는 자신의 출발을 연기했고, 몇 일 후에 뒤따라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의 아내와 네 딸을 먼저 배에 태웠습니다. 

1873년 11월 15일, 그의 아내와 네 딸들이 탑승한 프랑스 여객선은 뉴욕항을 출발했
습니다. 그런데 22일 새벽 2시, 그 배는 대서양 한 가운데서 영국의 철갑선과 정면 충돌하였습니다. 

배는 226명의 생명을 안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그의 네 딸들은 모두 배와 함께 잠겼고, 부인을 포함한 47명만이 물위에 떠올라 구조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들을 잃고 정신없이 헤매고 있을 부인을 걱정하며 배에 올랐습니다. 

네명의 딸들을 삼킨 바다위를 지나게 되자 그는 슬픔과 고통으로 밤새도록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시련을 저에게 주십니까? 혹시 제가 하나님께 무슨 죄를 지은 것이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저를 벌하셔야지요, 어린 딸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는 몸부림을 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어찌된 일인지 폭풍같은 슬픔이 지나고 지금까지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어떤 평안이 그의 마음에 깃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에게 부어주시는 깊은 평안.. 그는 그 평안을 표현하는 시를 그 자리에서 써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찬송) 내 영혼은 평안해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그는 귀국 후 블리스(당시 무디, 생키와 함께 부흥운동을 주도한 복음찬송 가수) 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내 평생 가는 길” 이란 유명한 찬송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패포드 부부는 큰 슬픔과 비극에도, 1881년 예루살렘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모슬렘 (이슬람교도)과 유태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었습니다.

해산의 고통 뒤에 큰 기쁨이 있듯이 고통없는 보배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은 가까이 계셔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늘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마음 속에 불빛으로 두면 우리는 폭풍 가운데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겨운 상황에 있을 지라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불을 끄지 않으면, 주님께서 예비하신 어마어마한 보물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과 열매가 맺히는 인생의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나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눈 앞에 보이는 환경만을 바라보면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환경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되시며 눈동자 처럼 나를 지켜주시니 우리는 평안을 노래하며 걸을 수 있고, 흑암의 골짜기를 지나 눈부시게 빛나는 인생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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