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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2회] 초심을 맹서로 지킨 목동 (05/25 ~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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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242회

2022.05.25 (수)

6242. 초심을 맹서로 지킨 목동

6242. 초심을 맹서로 지킨 목동

어느 날 임금님이 한 시골 마을을 순찰하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날이 어두워지자 묵을 곳이 마당치 않아 목동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궐에서만 호강하며 살던 임금님의 눈에 비친 목동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실하고 평화로운 모습이 아부만 떠는 자신의 신하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젊은 목동의 모습에 끌린 임금님은 목동을 나라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
그는 관리로 등용된 후에도 청빈한 생활과 정직함을 앞세워 왕을 잘 보필하였습니다.
왕은 목동을 너무나 신뢰하여 마침내 목동을 재상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재상이 된 목동은 더욱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심 없이 일을 잘 처리해 나갔습니다.
그러자 다른 신하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개 목동이 재상까지 되고 적당히 뇌물을 받았으면 좋으련만 모든 일을 깨끗하게 정직하게 처리하니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해진 것입니다.
신하들은 재상을 쫓아내기 위해 헛점을 찾아 모함할 것이 있는지 뒤를 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재상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옛날 살던 시골집에 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골집에 가서 하는 일을 살펴보니 광에 있는 커다란 항아리 뚜껑을 열고 한참 항아리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신하들은 임금님께 재상이 청렴한 척은 혼자다하면서 항아리 속에 아무도 몰래 금은 보화를 채우고 있다고 고자질을 했습니다.
왕은 누구보다도 신임했던 그에게 무척 화가나 직접 사실을 밝히고자 재상을 앞세워 신하들과 함께 재상의 집 광안을 조사하러 갔습니다.

재상의 시골집에 다다른 왕과 신하들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재상에게 항아리를 열어보게 하였습니다. 재상은 부끄러운듯 이것만은 안된다고 주저했습니다.
지켜보던 신하들이 아우성치자 왕은 재차 항아리를 열라고 명했습니다.
마지못해 항아리를 열었습니다. 항아리 속에는 금은보화가 아니라 재상이 목동 시절의 낡은 옷 한 벌과 양을 몰던 지팡이만 있었습니다.
왕은 재상에게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낡은 옷을 간직하고 매달 보러 다니는가.
재상(목동)은 겸손하게 머뭇거리다가 대답합니다.

“저는 처음도 일개 목동이었고, 지금도 목동의 마음으로 임금님을 대하고 있습니다.
처음 임금님을 만났을 때 그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기 위해 목동 시절 입던 저의 옷과 지팡이를 마음속에 간직하기 위해 이렇게 매달 한번씩 다짐을 하러 이곳에 오는 것입니다.”

왕과 신하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워서 고개도 들지 못했습니다.
누가 이처럼 처음 마음을 다짐으로 지켜 갈수 있습니까.
초심을 지켜가는 정치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초심을 지켜가는 정치인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만나서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열심히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성공하는 정치인으로 지지해 주고 싶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약속하지 마라. 감정이 격할 때 결정 하지 마라.
슬품 속에서 결심하지 마라."

우리의 인생은 단 한 번 살게 됩니다. 초심을 잃게 되면 한순간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초심을 꼭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저의 간절한 정성이 깨질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처음 마음을 간직하라!“ 끝까지 초심을 지켜 나갈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사람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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