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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5회] 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따라 변한다. (06/11 ~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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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255회

2022.06.11 (토)

6255.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따라 변한다.

6255.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따라 변한다.


두 스님이 길을 가다가 시냇물을 만났다.
거기에는 그들보다 먼저 도착한 한 처녀가 있었는데, 그 처녀는 시내를 건널 방법을 찾지 못해 쩔쩔매고 있는 중이었다. 스님은 여자와는 손으로 옷깃도 스쳐서는 안 되는 것이 계율인지라 젊은 스님은 이 처녀를 외면하고 얼른 시냇물을 건넜다.

그러나 나이가 든 스님은 처녀를 덥썩 안더니 성큼성큼 걸어 시내를 건네주었다. 그 후 두 스님은 처녀와 헤어져 갈 길을 재촉하였다. 십리쯤 갔을 때 젊은 스님은 조금 전 나이든 스님의 행동이 못내 마음에 걸렸다. 계율과 여인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터질 것 같아 견딜 수가 없게 되자, 젊은 스님은 “사형(師兄), 아까 그 일 말입니다.” 라고 하자 “무슨 일 말입니까?”
“사형께서는 아까 시냇가에서 여인의 몸을 품에 안아 물을 건네주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계율에 어긋나는 일이 아닙니까?”
“아, 아까 그 일 말이군!” 나이든 스님이 말했다.
“나는 그 처녀를 물 건너 시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자네는 아직도 품에 안고 있는가?”

잘못된 선입견은 정보를 왜곡하게 만들고, 또 왜곡된 정보는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한다. 그릇된 판단으로부터 잘못된 행동이 나오고, 잘못된 행동의 결과는 돌이키기 어려운 섣부른 결정으로 삶을 고통과 혼란 속으로 빠뜨리게 된다. 잘못된 선입견을 제거해야 한다. 잘못된 선입견은 마치 ‘때가 낀 마음의 안경’과 같다.
때가 잔뜩 낀 마음의 안경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제대로 보일 리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동물이다. 사람의 감정은 보이는 사물 위에 자신의 생각대로 덧칠을 한다. 좋게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을 칠하고, 나쁘게 생각되면 싫은 사람에게는 흉악한 검정색깔을 칠한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따라 색깔을 칠해진 사물의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에 덧칠된 칠과 때를 깨끗이 잘 닦아진 마음의 안경으로 사물을 바라본다면, 봄비기 내린 뒤에 바라보는 신록이 그러하듯이, 언제나 새롭고 싱싱하고 아름답게 제대로 보이는 법이다. 마음의 찌든 때와 잘못된 선입견의 덧칠을 버껴내고 이제는 즐거운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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