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1.어머님 꽃 구경 가요. (04/16 ~ 04/16)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561회2023.04.16 (일)6561.어머님 꽃 구경 가요.6561.어머님 꽃 구경 가요."어머니, 꽃구경 가요"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고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아이구 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더니꽃구경 봄구경 눈감아 버리더니한 웅큼씩 한 웅큼씩 솔잎을 따서가는 길 뒤에다 뿌리며 가네어머니 지금 뭐 하나요솔잎은 뿌려서 뭐 하나요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너 혼자 내려갈 일 걱정이구나길 잃고 헤맬까 걱정이구나.고려장의 내용을 장사익이 노래 불러 심금을 울린 노래말 내용이다.삶이 어려워 부모를 산너머 산골에 버려야 할때~어머니는 돌아갈 아들이 길을 잃을까~솔잎을 뿌리는 부모님!기러기의 지혜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자식!언제나 자식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노래했다,요즘은 치매로 자식을 못 알아보는 부모를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현대판 고려장을 생각케 하는 대목~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리며 장사익의 "꽃구경"을 불러봅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Tel : 02-780-5333 Fax : 02-780-5336e-Mail : winjoy1@daum.net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