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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2.남의 말을 잘 들으면 얻을 수 있는 것들 (02/21 ~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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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842회

2024.2.21(수)

6842.남의 말을 잘 들으면 얻을 수 있는 것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842회차  

2024. 2. 21(수)

6842.남의 말을 잘 들으면 얻을 수 있는 것들
 

나는 말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잘 듣는다 는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말귀가 밝다는 것이 그 하나입니다. 남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 의미를 잘 이해합니 다. 다른 하나는 시키는 일을 잘한다는 뜻입니다. 혼나지 않으려고,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합니다.

말을 잘 들으면 얻는 게 많습니다. 무엇보다 세상살이가 편합니다. 세상은 순응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말을 잘 알아듣고 어떻게든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  

부모님이 학교 가는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여기에도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지요. 수업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란 뜻도 있고, 말썽 피우지 말라는 의미도 있지요. 어쩌면 학교는 말 잘 듣는 사람을 길러내는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을 잘 들으면 얻는 게 많다. 무엇보다 세상살이가 편하다.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평가 능력도 생긴다. 남의 말은 내 생각을 만들어내고 ‘잘 들을수록’ 요약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말을 잘 들으면 지식과 정보도 얻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직장생활 하면서 더 분명히 깨닫게 됐습니다. 상사가 잘 알려주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는 사실을요.  

누군가 잘 알려주는 사람이 있고,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잘합니다. 잘 알려주면 일도 잘할 뿐 아니라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알려주는 사람이나 조직이 고맙습니다. 조직에 충성(?)하는,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 조직은 더 많이 알려줍니다.

남의 말을 잘 들으면 평가 능력도 생깁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말을 그냥 듣지 않습니다. 비판적으로 듣지요. 학교 다닐 적 우리 모두 그랬습니다. ‘저 선생님은 실력이 있어’ ‘담임선생님은 우리들에게 별 관심이 없어’ 이렇게 평가하며 들었지요. 친구들끼리 모여 이런 판단을 맞춰보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보니 남의 말을 평가하는 역량은 중요합니다. 남의 말을 들을 때 네 단계를 거칩니다. 그리고 네 가지 역량이 필요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이해력), ‘결론이 이것이지?’(분석력), ‘왜 그렇게 생각해?’(비판력), ‘내 생각은 이래’(창의력). 이런 이해력, 분석력, 비판력, 창의력을 아울러 평가 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량은 사회생활하는 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수적입니다.  

보고를 받고, 누군가와 대화하고, 함께 논의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남의 말은 내 생각도 만들어냅니다. 나는 강의 듣는 것을 즐깁니다.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듣다 보면 내 생각이 나고 기억도 떠오릅니다. 내 의견이 만들어집니다. 학교 다닐 적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건 아닌 것 같은데?’ ‘저렇게 말씀하셔도 되나?’ 이러면서 내 생각을 길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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