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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인천 자원봉사가 "봉사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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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09 00:00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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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1일 00:05 월요일

"봉사활동요? 특별할 것 없어요. 우리가 숨을 쉬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 것처럼 저에게는 봉사가 그래요." 

인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숙(47·사진)씨는 자신의 활동이 뭐 그리 대단하냐며 쑥스러움에 연신 손을 내저었다. 

초등학생이던 자녀들이 어느새 의젓한 대학생으로 장성한 지금까지도 이웃을 위한 고마운 손길을 내밀고 있는 그에게는 삶 자체가 봉사고 봉사 자체가 삶으로 자리 잡았다.

20여 년 전. 김씨는 노란 깃발을 들고 아이들의 등굣길을 책임 지던 평범한 어머니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맑은 얼굴로 자신을 반기고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말로 이룰 수 없는 큰 기쁨과 행복을 느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더 이상 교통봉사를 하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어요. 그래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죠."

그 이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빨간밥차 봉사에 뛰어들었고, 매주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을 마주하며 '이웃사랑'이 담겨있는 따뜻한 한 끼를 건네고 있다.

최근에는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푸드마켓 봉사에 쏟는다.

자신의 도움이 누군가의 굶주림을 채워주고 상처 입은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그는 "때때로 어려움은 있지만 그보다 이웃을 만나고 나누는 기쁨이 더 크기에 봉사를 지속할 수 있다"며 "봉사의 힘은 사람들에게 있지 않을까 싶다"고 웃음 지었다.

이웃을 돕고자 먼저 손을 내밀고 있지만 오히려 봉사를 통해 자신이 도움받고 변화한 점이 많다는 그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면도 많았어요. 그러다 이웃을 돌아보고 한해 한해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제 자신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죠.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게 봉사가 아닐까 싶어요." 

"마음이 기뻐서 하는 일인데 멈출 수 있나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야죠. 60대, 70대, 80대가 되더라도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2016년 08월 01일 00: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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