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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재단의 나병기 상임이사(전임 재경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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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31 00:00 조회6,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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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위원 [메디컬TV 명사초대석] 44회 20161017  방송

http://tv.kakao.com/v/79423876 


 

 

노인의료나눔재단재단의 나병기 상임이사(전임 재경총동문회장)는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마시고

무릎이 아프세요?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화주세요
2017년 01월 31일 (화) 11:09:35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초고령화시대가 왔다

정유년 새해가 왔다. 새해에는 우리 어르신들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현실이 녹녹하지 않아 걱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이다. 2016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의 인구는 6,995,652명으로 2017년 연초부터 노인 7백만 명 시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국의 경우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1백여 년 가까이 걸리기도 하였으나 우리의 경우는 너무도 급격하다. 우리 사회의 경우 노인인구 증가는 급격한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15년 노인진료비는 222,361억원으로 2008년과 비교하면 2.1배로 급격하게 증가한 상태다. 복지 재원의 부족, 제도의 미비 등 우리 사회의 현안 문제를 감안할 때 어려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가 20154월에 발표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32.4%는 긍정적 평가, 43.7%는 부정적 평가를 하였다.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평균 2.6개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성질환은 의료비 부담 뿐 아니라 삶의 질 저하와 조기 사망으로 인한 사회적 자본의 손실로도 이어지게 된다.

 

  
퇴행성관절염, 이것이 문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2014년도 건강보험 65세 이상 노인의 빈도가 높은 질병 가운데 퇴행성 무릎관절염이 다섯 번 째로 높다. 2015년 말 현재 만 65세 전체 노인 인구 중 1,418,528명이 무릎관절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은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도 많은 노인 분들이 정보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고 만다. 70만 명이 인공무릎관절 등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며, 특히 수술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여 극심한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노인만도 약 35만 명에 달한다.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여 2011년부터 노인 무릎인공관절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해왔다. 2015년에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황영하, 이하 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관내 군서면에 살고 있는 오성예씨(70)가 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에서 양쪽 무릎수술을 받은 후 활기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오성예씨는 수술 받기를 정말 잘했다. 너무나 다리가 아프고 죽고만 싶었는데 수술이 두렵고, 돈도 없어 수술을 꺼렸다. 그런데 재단과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하고 지원도 해줘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요즘은 너무 좋다고 한다.

이 수술을 맡았던 영광종합병원 정형외과 정문수 과장은 ○○ 어르신은 오랜 동안 퇴행성관절염을 알아왔기 때문에 연골이 다 닳은 상태라 인공관절수술을 받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행히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망설이지 말고 우선 병원 진료를 받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삶 자체를 피폐화시킨다. 무릎이 아파 걷기가 힘들어지면 환자는 사회로부터 격리되기 시작한다. 경제적인 활동에서 구축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조차 어디를 나다닐 수도 없다. 활동공간은 집안으로 한정되고, 뼈와 뼈가 부딪히며 느끼는 그 고통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쉽게 말하자면 산모가 아이를 낳는 진통과 거의 비견한다. 그 고통을 참고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하면 안쓰러운 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2106년 말까지 3,176(4,934) 지원받아

재단의 2015년도 비수술자 조사에 따르면 재단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재단에서는 201512월에 수술지원 통보를 받고도 수술을 하지 않은 신청자 370명에 대해 직접 전화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51%189명이 돈이 없어서하는 경제적 이유를 답하였다. 다음으로는 34%126명이 두려움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이와 같은 조사를 토대로 재단에서는 일년에 40여 차례 대한노인회 혹은 노인복지관 등을 돌며, 퇴행성무릎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지원이 가능함을 전파하여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재단의 나병기 상임이사는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마시고 저희 재단에 전화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재단의 설립목적이 바로 어르신들에게 노인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일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시면서도 돈이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계시는 어르신을 돕는 일입니다.”며 당부한다.

재단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3,1761(4,934)에게 3,337백만 원을 지원하여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해의 통계를 보면 201612.6 현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신청자는 총 2,881명으로 이 가운데 약 65% 정도가 수술로 이어졌다. 이는 2015년도 신청자중 약 39%만이 수술로 이어진 데 비해 큰 폭의 신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말까지 2,300명 지원 예정

이러한 사업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정부의 제반 지원사업의 정책보완이 필요하다. 일례로 재단에 신청한 지원자를 심의 평가할 때 누가 봐도 지원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조건 때문에 제외되는 분들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한 지원은 단지 제도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지원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혹은 지자체와의 협업과 협력을 통해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재단측에서도 이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한다.

재단에서는2017년에도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65세 이상 2,300명 어르신께 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661-6595로 전화를 하면 된다. /영광신문 서울총국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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