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정보통신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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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23 00:00 조회29,203회 댓글0건본문
대한노인회는 7월 9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주)KT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회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SNS사용법 교육을 통한 노년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 및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노인회에서는 이 심 회장, 조래원 상임이사, 하일호 정책이사, 이병해 운영부총장이, (주)KT에서는 이석채 회장, 이영렬 OllehTV본부장, 이강근 서울북부법인 사업단장, 박춘수 비씨카드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대한노인회는 경로당 활성화와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노인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최상의 파트너를 만난만큼 신의성실에 따라 상호발전과 노인복지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석채 KT회장은 “대한노인회와의 업무협약체결은 상대적으로 IT분야에서 소외돼 있는 노년층에게 IT를 통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노년층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노인회 소속 전국 6만2000개 경로당에 정보통신 인프라(인터넷, IPTV)를 구축하고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카드(신용 및 체크카드)를 발급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김용환 기자 efg@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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