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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경험자 73% "또 다시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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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18 00:00 조회5,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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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사회통계 조사결과 봉사참여 의지 높아 
  
우리나라 국민 100명중 15명은 지난 1년동안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만 15세 이상 가구원 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2006 사회통계 조사결과-사회참여부문’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14.3%가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활동 분야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가 48.5%, 환경보전, 범죄예방 관련 분야가 26.7%로 나타났다. 이들 중 72.5%는 ‘기회가 주어지면 계속 봉사하겠다’고 답했고,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17.7%도 ‘자원봉사 참여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31.6%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냈다고 답해, 후원인구 1인당 평균 후원횟수는 4.7회로 계산됐다. 후원경로는 사회복지단체(43.3%) 언론기관(28.8%), 종교단체(21.3%) 등이었으며,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후원인구 비율도 높았다.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만족하다’는 사람이 전체의 28.9%로,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사람 32.3%보다 적었다. 3년전인 2003년과 비교하면 만족과 불만족은 각각 8.5%, 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종교가 없는 사람(26.7%)이 있는 사람(31.2%)에 비해 만족도가 낮았으며, 교육정도가 높고 소득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소득, 직업, 교육, 재산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해서는 가구주의 53.4%가 자신이 ‘중간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고, 상층은 1.5%, 하층은 45.2%로 나타났다. 2003년과 비교해보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중간층은 2.8% 감소했고,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3년 전 42.4%보다 2.8% 늘었다. 

본인의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우리사회에서 일생동안 노력을 했을 경우,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가구주는 27.5%인 반면,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6.7%나 됐다. 그러나 자녀 세대의 사회·경제적 지위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는 의견이 39.9%로 ‘낮다’는 29.0%보다 많았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층 의식이 상층일수록 본인과 자식세대의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경 기자

 

복지타임즈 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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