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노인830명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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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18 00:00 조회3,992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 수원시는 올해 12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수원 관내 노인 8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수원 시니어클럽, 수원시 실버인력뱅크 등 11개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익형, 교육복지형, 자립지원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1인당 월 평균 20만 원을 받게 된다.
자연환경 지킴이와 불법 주.정차 계도원 등 공익형 사업에 241명, 중증장애인 도우미와 독거노인 도우미 등 교육복지형 사업에 447명, 노인용품점 및 공동작업장 운영 등 자립지원형 사업에 142명이 각각 일하게 된다.
올해 일자리를 갖게 될 노인은 지난해 599명에서 231명 늘었고 사업예산도 지난해 6억 5천만원보다 5억 2천여만원 증가했다.
- 김인유 기자
연합뉴스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