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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관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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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18 00:00 조회3,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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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기술훈련 실시

정신 건강이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한 조기 관리 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각종 정신 질환의 첫 징후를 드러내는 시기인 만큼 적절한 대처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정신 검진을 실시한 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등을 거쳐 `사회기술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기술 훈련은 소규모 학생들로 그룹을 형성, 갈등.분노 조절과 위기상황 대처법, 친구 사귀기, 자기 의사 표현하기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전국 31개 시.군.구의 고 1생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연차적으로 청소년 전(全) 연령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기술 훈련은 전국 165곳의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우울증으로 약물 투입이나 전문의 치료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근 병원과 연결해 즉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정신분열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 질환이 발호하는 시기"라며 "정신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소프트 랜딩'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황정욱 기자

 

연합뉴스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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