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수), 목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도영)에서 ‘삼성생명 목동지역단 후원물품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기증식에서 삼성생명 목동지역단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치 25박스와 여름대자리 25개를 후원하였다. 

‘삼성생명 목동지역단’은 삼성생명 fc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그동안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도시락 배달봉사를 해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여름철 독거 어르신 선풍기 지원과 겨울철 점퍼 지원, 청소년 도서 및 문제집 기증, 거동불편 어르신 봄 나들이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삼성생명 목동지역단 후원물품 기증식 모습>

 
 
 
 
 
 
 
 
 
 
 
 
 
 
 
 
 
 
 
 
 
 
 
이번 김치와 대자리 지원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것으로, 김치는 주로 겨울철에만 지원되어 다른 계절에는 쉽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염두에 두고 어르신들께서 평소에도 마음놓고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또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대자리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부득이하게 기증식에 참석하지 못한 삼성생명 목동지점 지점장은 "삼성생명 목동지점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건전한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김민정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기업 사회공헌 문화가 삼성생명 목동나눔 봉사단과 같이 지역의 특성과, 대상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영역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