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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못 받는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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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9-10-01 00:00 조회4,6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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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집시다. 그리고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어 봅시다. 그러면 gs의 일원임을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3년 전 사재(私財)를 출연해 남촌재단을 세우며 이렇게 말했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 이 재단은 gs '나눔 경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허 회장이 2006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재단에 내놓은 재산은 gs건설 주식 약 18만3300주. 당시 기준으로 172억원이 넘는다. 재단은 이 기금을 활용해 의료·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2007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의료비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그리운 소외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 공부방 지원과 의료기기 지원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활동.

모두 "경제적 이유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허 회장의 평소 신념이 반영된 것이다. 허 회장의 이런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2008년 2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그를 '아시아 이타주의자 48인'에 선정하기도 했다.

허 회장의 나눔에 대한 의지는 계열사로 퍼져 나갔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2월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팀을 출범했다. 2006년 8월 세운 gs칼텍스 재단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징은 직원과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

4년째 진행해 온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의 바람을 직원들이 직접 풀어준다. 소비와 나눔을 접목시킨 '창조적인 나눔 문화의 창출'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단체와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처음부터 기부를 목적으로 한 상품을 만들기도 한다. 기존에 없던 신선한 기부 이벤트도 gs칼텍스의 장점이다. 지난 2월엔 렘브란트 전시회에 고객들을 초청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주유 때 적립한 보너스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게 했다. 문화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gs리테일은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이 특징이다. 본사와 점포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조직만 51개. 이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gs25 편의점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돕고, 물난리 등 재해가 발생하면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물품과 지역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gs리테일은 또 탈북자 중 국내에 들어와 정착해 사는 새터민의 처우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기부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문화적 차이로 한국 내 정규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gs홈쇼핑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교복을 지원한다. 지난 2월에는 서울 신월동 '강서 행복한 홈스쿨'에서 '해피스타트 교복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재단인 '기아대책'에 교복 구입비 1억원을 전달했다.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자원 봉사활동과 1% 나눔 캠페인, 육영사업 및 산학자매결연, 문화행사 체육시설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본으로 급여의 1%를 불우 이웃을 위해 활용하는 '1% 나눔 캠페인',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건립, 태양광 전기설비를 복지시설과 학교에 기증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gs건설의 나눔 경영은 '맞춤형'이다. 봉사 활동자와 수혜자를 1대 1로 연결해서, 수혜자의 개인적 필요에 따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건설 현장 직원들이 지역 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양로원과 보육원 등을 찾아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기도 한다.

gs 관계자는 "기업은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계열사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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