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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판매로 이룬 성장 후루룩 국수 천사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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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9-10-06 00:00 조회5,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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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도서관. 280㎡(85평) 규모의 실내에 260권의 고서(古書)를 포함, 7000여권의 장서가 진열돼 있었다. 특이한 점은 책이 모두 음식에 관한 것이란 점. 열람실 외에 북카페와 별도의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식품기업 농심이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이다.

농심은 "농심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성장시키는 일"이라는 손욱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10월 '농심음식문화원'을 세웠다. 음식문화원은 한국음식의 글로벌화, 전통음식, 바른 식생활, 세계 각국의 건강식 등 식품 각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자료를 공유해 식품산업 발전과 한국 식품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심은 이 음식문화원에 201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전문도서관뿐만 아니라 전문 갤러리, 체험관, 조리공간 등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은 식품기업답게 직접적인 기부 행사도 음식을 매개로 진행한다. 2000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농심 사랑나눔콘서트'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금까지 동방신기·비·손담비 등 수퍼스타들이 출연해온 이 콘서트는 입장객들로부터 입장료 대신 자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 두 봉지를 받고, 여기에 똑같은 분량의 라면을 농심이 보태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에게 전한다. 작년까지 아홉 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모두 40만개에 가까운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과 매출액 등에 따라 그 1000분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기부하는 '후루룩 국수 천사 기부', 자동차에 농심 제품을 싣고 전국의 불우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홍대리 맛차(車)'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율촌재단과 '3그린 농심' 운동을 통해 인재육성 사업과 환경보존 사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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