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현 기자 | 2009/10/25 15:55 | 조회 421

 

메리츠화재는 지난 24일 임직원 및 영업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증품을 전국 9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지난 한달간 임직원 및 영업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아동용품 등 1만6000여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아름다운 가게'에 전액 기부된 이날 행사 수익금은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행사장에선 정구성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무국장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대표가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 와플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포춘쿠키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진행했다.

정구성 국장은 "매년 메리츠화재 전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함께 기부행사를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하여 우리 이웃과 아름다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