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창립 1주 봉사하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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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9-10-30 00:00 조회4,325회 댓글0건본문
쌀 전달 등 나눔운동 전개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작 법인으로 출범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1년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 만큼, 앞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11월1일 창립 1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와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쌀 수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돕고 소외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전달이다. 국내 임직원 숫자인 5000명에 맞춰 본사가 있는 천안을 비롯해 기흥과 부산 등 3개 사업장의 지역 농민에게 20㎏ 쌀 5000포대(총 2억2500만원 규모)를 구입,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기증했다.
강호문 사장은 "출범 1년을 맞아 이제부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라면서 "앞으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전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90%대 후반으로 높이고 소액기부 활동과 1부서 1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