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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하루만에 151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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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1-05 00:00 조회5,6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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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자영업자 동참 本紙·공동모금회 캠페인

매달 1000원 기부를 약속한 부동산 소개업소 사장님에서부터 10만원을 보내겠다는 식당 사장님까지, 우리 이웃들의 작은 나눔 불씨가 모여 커다란 희망을 지폈다.

조선일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함께 펼치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4일 시작 하루 만에 151곳의 착한가게를 탄생시켰다. 이 중 일정액 기부를 약속한 사람은 총 125명이며, 매출의 일정금액을 보내겠다는 사람은 26명이었다.

인천 남구에서 '동부마트'를 운영하는 이경옥(40)씨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자마자 전화를 걸어 매달 1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비닐봉지 값으로 받는 30원도 매달 모아서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도 평택에서 한식당 '동사골뜨락'을 하고 있는 안정원(53)씨는 매달 3만원 기부를 약속했다. 안씨는 "매달 복지재단 등 5곳에 어머니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오늘 신문기사를 보시고 '이곳에도 조금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동모금회는 2005년 3월부터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지난달 1일까지 착한가게 수는 776곳이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최근 들어 일주일에 한 건 정도에 불과했다"며 "조선일보와 공동 캠페인을 벌인 하루 만에 기존 가게수의 19%가 더 늘어났다"고 했다.

공동모금회 전흥윤(51) 모금사업본부장은 "4일 하루 동안 기부를 약속해 주신 분들이 보내주시는 돈만 해도 1년이 지나면 3000만원 이상"이라며 "이것이 착한가게의 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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