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이사회 고병석 이사장에게 기금 20억원을 전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신헌 롯데홈쇼핑 사장은 18일 본사 4층 스튜디오에서 고병석 열린의료봉사회 이사장과 환경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20억원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010년 환경경영활동의 모토를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그린홈 만들기’로 정하고, 건강과 참살이(웰빙: well-being)에 중점을 둔 지역밀착형 환경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구청 순회 환경세미나를 통해 호흡기, 아토피 등의 환경관련질환에 대한 무료진료봉사와 친환경상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회 기자 kimmh08@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