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민간 구호단체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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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9-12-14 00:00 조회5,164회 댓글0건본문
'행복공동체 파트너십' 맺고 공동 구호활동 벌이기로
소외계층과 이재민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국내 3대 민간 구호단체가 손을 잡았다.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 회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복공동체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태풍·홍수를 비롯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 공동 구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모의 구호훈련을 실시하고, 모금·배분·봉사활동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서 효율적인 협력 구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서로 협력해서 운영하게 된다.
- ▲ 사진 왼쪽부터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대한적십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