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회서 얻은 기업경영 노하우, 환원합니다(10.9.7) > 복지관련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HOME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조선일보]사회서 얻은 기업경영 노하우, 환원합니다(10.9.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07 00:00 조회4,578회 댓글0건

본문

 

 

전·현직 대기업 CEO 모여 '지식나눔 봉사단' 창립

 

전·현직 대기업 전문경영인(CEO)이 주축이 된 지식봉사단체가 발족했다. 기업을 경영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다. 지도층의 의무를 솔선수범하겠다는 뜻도 담았다. 이름은 '(사)CEO 지식나눔'이다. 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출범을 선언했다.

 

‘CEO지식나눔’의 주요 회원들. 왼쪽부터 박종식 전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 윤봉태 GS칼텍스 상임고문, 김종욱 한미파슨스 감사,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민경조 전 코오롱그룹 부회장, 노기호 LG화학 고문, 이방주 JR자산관리 회장, 서요원 미성산업개발 대표,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 /CEO지식나눔 제공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 김종욱 전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노기호 전 LG화학 사장, 박종식 전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 이방주 전 현대산업개발 부회장 등 5명이 'CEO 지식나눔'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와 함께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강정호 전 한국선물거래소 회장, 김병일 김앤장 상임고문, 이상현 전 삼성전자 사장, 박문화 전 LG전자 사장,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 중량급 전문경영인 출신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CEO 지식나눔'은 우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경험·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며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것)과 강의지원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미 창립 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50명과 멘토링을 하고 있다. 한국사이버대학 및 한양대와도 멘토링·강의·공동연구 등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CEO 지식나눔'은 2012년까지 회원을 100명으로 늘리고, 2015년에는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도 만들어 젊은 리더 양성에도 힘 쏟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설립 기금은 일단 창립 회원들의 출연금으로 조성했고, 향후에는 회원들의 연회비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강의나 컨설팅 등에서 생기는 수입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영철 공동대표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어렵게 체득한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곳과 나누자는 것"이라며 "기업·대학·정부기관·자치단체와 협력해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모임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조선경제i 기자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