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인천시, 북한 어린이 지원 가능해져(10.9.7) > 복지관련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HOME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조선일보]인천시, 북한 어린이 지원 가능해져(10.9.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07 00:00 조회20,874회 댓글0건

본문

 

최근 통일부 승인받아

 


인천시는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들에게 빵과 두유 등을 지원키로 한 사업을 최근 통일부가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물품 중 일부가 이번 추석 전에 북한에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온성군 내 24개 유치원 어린이 1500명이다. 지원 물품은 빵과 두유, 신발, 옷, 추석 선물상자, 공동으로 쓰는 유치원 물품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인천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중 1억원이 쓰이며, 12월까지 계속 지원된다. 지원물품은 조선족 대리인이 중국 투먼(圖們)시에서 육로를 이용해 매주 온성군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천안함사건 이후 정부가 '5·24 조치'를 통해 북한과의 교역·교류협력 활동을 중단했지만 북한의 영유아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해도 좋다고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 외에도 지난달 남북평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1억7000만원을 들여 북한 평양산원의 영유아와 산모에게 우유, 분유, 겨울옷 등을 지원하는 사업과 신의주지역의 수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통일부의 이번 온성군 지원 승인이 이들 사업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용 기자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