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나누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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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15 00:00 조회5,216회 댓글0건본문
[만물상] 배움을 나누는 사회
1900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학생 자원봉사기구 '필립 브룩스 하우스'가 출범했다. 처음엔 자선사업을 하다가 대공황이 닥치자 가난한 사람을 직접 보살피기 시작했다. 돈이 없어 대학에 못 간 성인을 위한 교양강좌부터 열었다. 110년이 지나 지금은 청소년 교육부터 법률과 보건까지 8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마다 1200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하버드 말고도 미국 1000여개 대학이 1985년 자원봉사기구 '캠퍼스협약'을 결성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가르치고 노약자를 돌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