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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노인 93% 자녀와 함께 안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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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16 00:00 조회7,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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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노인의 대다수가 노후에는 부부끼리, 또는 혼자 살기를 희망, 앞으로 독거노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6일 지난해 베이비붐 세대와 예비 노인층 4천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에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및 정책과제'란 이름으로 게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만의 예비노인들은 노후에 부부끼리, 또는 혼자서 거주할 것이라는 답변이 93%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아들이나 딸 등 자녀와 함께 살기는 희망하는 경우는 6%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응답결과로 미뤄 부부끼리 생활하다 배우자의 사망 후 독거형태로 전환되는 유형이 노년기의 주요 거주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독거노인은 199413.6%에서 200920.1%로 증가했으면 가구수로는 2010102만가구에서 2020151만가구, 2030234만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독거노인의 비율은 농어촌 지역, 여자노인, 70대 후반에서 높은 편이고 교육수준과는 반비례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노인이 혼자 생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은 정서적 부양을 받거나 신체적 간병수발을 받는 비율이 각각 75.2%, 37%로 전체 노인의 79.7%, 44.3%보다 낮았다.

아울러 독거노인의 44.6%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56.9%는 경제상태를 나쁘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독거노인 증가 대책으로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해주고 사고나 응급상황 등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높이도록 하고 식사, 영양, 가정관리 등 다양한 민간 생활서비스를 개발해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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