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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 국가 · 사회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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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31 00:00 조회7,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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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심 대한노인회장(왼쪽)과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이 7월 25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3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노인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노인지도자 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진=임근재 기자

노인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매년 노인 우울증 및 자살이 늘어나고 노인 빈곤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노인회는 7월 25일 중앙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정신교육기관인 제1가나안농군학교와 경로당 노인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노인들의 의식개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심 대한노인회장, 조래원 상임이사, 이선구 특별이사, 이성록 사무총장, 이병해 사무부총장, 강세훈 행정부총장, 정재영 경로국장, 강희성 취업본부장과 제1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 최창균 관리부장, 조은희 평양통일예술공연단 단장, 조수민 평양통일예술공연단 부단장, 오준영 전국노인노숙인시설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을 위해 노인지도자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럼에도 그동안 전국에서 지역적으로 경로당 노인지도자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 왔으나 중앙 차원에서는 교육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정신교육의 산실인 가나안농군학교와 손을 잡고 오는 9월부터 매주 200명씩 전국 경로당 노인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 훌륭한 교육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그동안 청소년 등 70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바로 서기 때문에 노인교육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사랑방 전통을 이어 받은 전국 경로당이 노인들의 행복을 담보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인지도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또, “개인적으로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사들도 경로당 회원으로 가입해 봉사하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는 ‘경로당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한노인회는 탈북 새터민 12명으로 구성된 평양통일예술공연단(단장 조은희)을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은희 단장은 “전국 노인기관 및 노인행사에 초청받아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춤과 노래, 무용 등을 통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서 대한노인회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년시대신문 / 김용환 기자 efg@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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