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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푸드트럭(음식조리 · 판매 위해 개조한 트럭)족쇄, 10분만에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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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3 00:00 조회5,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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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장관·기업인·자영업자 160명, 규제개혁 7시간 토론]

朴대통령 "청년 일자리 빼앗는 규제는 죄악"
임기내 규제 1만5000건 중 2200건 없애기로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기업인과 자영업자, 박근혜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등 160명이 참석해 7시간 동안 진행됐다. 민간 부문 참석자들은 전 과정이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규제에 관한 불만을 쏟아냈다.

인천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을 제조하는 배영기 '두리원FnF' 사장은 "대통령님!"을 부르며 "신개념 마케팅인 푸드트럭을 개조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달라"고 했다. 그는 "9년째 푸드트럭을 제조하고 있는데, 식품위생법 규제로 푸드트럭 영업 활동 자체가 불법이고 자동차관리법상 일반 트럭을 푸드트럭으로 개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규제 개혁은 돈 안드는 경제 혁신”…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규제 개혁이야말로 경제 혁신과 재도약에 있어 돈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유일한 핵심 열쇠이자 각계각층의 경제주체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규제 개혁은 돈 안드는 경제 혁신”…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규제 개혁이야말로 경제 혁신과 재도약에 있어 돈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유일한 핵심 열쇠이자 각계각층의 경제주체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개조한 트럭에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푸드트럭은 해외에서는 이미 레스토랑의 한 종류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일반화됐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차량에서 음식을 조리해 팔면 식품위생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지난 9년간 배 사장을 '불법 사업자'로 억눌러 왔던 규제는 채 10분도 되지 않아 해법(解法)이 나왔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 규칙을 개정해 푸드카 개조를 적법(適法)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합법적으로 개조한 푸드트럭은 자동차등록증만 있으면 식품접객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물건을 빼앗는 것만 도둑질이 아니라 규제 개혁을 안 함으로써 청년들이 길거리를 헤맨다면 이는 일자리를 뺏는 죄악"이라면서 "규제 개혁이야말로 바로 (한국 경제에 있어) 특단의 개혁 조치"라고 말했다. 또 "보신주의에 빠져 국민을 힘들게 하는 부처와 공무원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2017년까지 총 1만5269건(2013년 현재)의 규제 가운데 2200여건을 폐지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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