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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 이야기]4.캄보디아에 박시환 우물 생긴다..팬들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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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4-12-30 00:00 조회3,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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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순이, 사생팬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10대들이 연예인을 동경하고 극성으로 따라다니면서 생기게 된 신조어이다. 이들은 학업이나 직장생활까지 뒷전으로 한 채,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내고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여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연예인들도 본인들의 팬이지만 사생팬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생팬들의 모습과는 달리 최근들어 형성되고 있는 성숙한 팬문화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얼마 전 가수 박시환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박시환 우물을 기부한 사례이다. 과거에는 팬들이 오로지 연예인에게, 연예인을 위한 선물을 했었다. 팬들이 보내는 선물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연예인은 사용 한 번 못해볼 정도이고 버려지는 양 또한 매우 많다. 심각한 자원의 낭비인 것이다.
 이러한 낭비를 방지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좀 더 의미있게 마음을 전하는 팬들의 기부 문화는 참으로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팬들의 기부를 통해 연예인의 이미지 또한 좋게 만들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사생팬, 극성팬들로 인해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 또한 안 좋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숙한 팬문화가 사회에 굳건히 자리잡아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 내길 소망해본다.

다음은 박시환 팬들의 우물 기사 전문이다.

[OSEN=정준화 기자]'볼트가이' 박시환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박시환 우물'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박시환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O Little Town of Bethlehem'을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선물했다. 이에 박시환의 팬들이 답례로 캄보디아에 기부를 한 것.

이들은 월드 쉐어 웰 프로젝트(WORLD SHARE WELL PROJECT)를 통한 기부로 식수시설이 부족한 캄보디아 에쿠메니컬
교회(Ecumenical Church)에 '박시환 맑은샘 1호' 우물을 선물했다. 이후 해당 사진을 팬 게시판에 공개했다.

박시환의 팬들은 "박시환 우물, 이름도 맘에 든다 '박시환 맑은샘'", "박시환 우물, 꼭 볼트처럼 생겼다", "박시환 우물, 왠지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축의 글을 남겼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14일 생애 첫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초 첫 정규 앨범 발표를 목표로 곡 수집은 물론 컨셉 회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joonamana@osen.co.kr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인턴 권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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