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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 이야기]7.김경란 하객들 이름으로 축의금 기부(남수단 학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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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1-05 00:00 조회3,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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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기존의 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잘못된 점이 많다고 생각해왔다. 결혼식 당사자인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것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존 결혼 문화가 '착한 결혼식'이라는 문화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례허식, 고비용의 결혼식을 최대한 저비용으로 실속있게 하려는 움직임이다. 착한 결혼식 이외에도 또 하나의 긍정적인 결혼 문화가 생겨나고 있는데 바로 '나눔 결혼식'이다. '나눔 결혼식'은 결혼식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 결혼식을 말한다. 다음은 6일 '나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김경란 아나운서의 뉴스기사 전문이다.

김상민 의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김경란 웨딩화보가 화제다. 오는 6일 결혼을 앞둔 김상민, 김경란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한 김상민, 김경란 '나눔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평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김상민, 김경란 커플이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로 한 것. 

김상민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결혼 소식을 알리고 ‘남수단의 아이들을 돕고 학교를 세우는 것은 경란씨의 꿈’이라며 ‘그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도우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비신부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남수단에 매년 방문하며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예비신랑 김상민 의원 또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의 설립자로서 ‘발런티어데이’, ‘도시락데이', ‘기부샘샘 캠페인’ 등 대학생들과 함께 독특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국회에 등원한 이후 첫 활동도 푸르매 재단에 대한 기부를 하는 등, 기부 활동에도 힘써 왔다. 이러한 나눔의 코드가 두 사람의 공통 배경인 덕분에, 두 사람의 만남으로 새로운 나눔 봉사 커플이 탄생한 셈이다.

김상민·김경란 커플은 결혼식장 내에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에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하여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민·김경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웨딩화보” “김경란 웨딩화보 부럽다” “김경란 웨딩화보 예쁘다” “김경란 웨딩화보 장난 아니네” “김상민 김경란 행복하게 사세요” “김상민 김경란 결혼” “김경란 웨딩화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 온라인뉴스팀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인 결혼식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결혼식'은 결혼식 당사자에게도 참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기억이 될 것 같다.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도 행복한 날에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금액이라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전해주는 행위자체가 우리 사회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현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도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기존의 화환을 받지 않고 쌀화환으로 대체해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자는 '쌀화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낭비나 과소비를 아껴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인턴 권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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