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센터 [따뜻한 기부 이야기]8.라이스 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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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1-06 00:00 조회3,344회 댓글0건본문
2014년 여름을 차갑게 식힌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어 최근엔 라이스 버킷 챌린지가 추운 겨울 힘든 이웃의 히터가 되어주고 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말한다. 무거운 쌀을 들어올려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도전방법은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쌀 30Kg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를 통해 쪽방촌에 기부하면 된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이 최근인 연예인들도 동참하는 분위기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다음은 최근 가수 신효범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기사 전문이다.
신효범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쪽방촌에 쌀 기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쪽방촌 주민에게 쌀을 기부하자는 취지로 고안된 캠페인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가수 신효범(49)이 동참했다고 소속사 카라멜 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낀다는 취지로 쌀 30㎏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을 쪽방촌에 기부하면 되며 신효범은 쌀 포대를 들어 올리고 쌀 30㎏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주자를 지목할 수 있으며 신효범은 후배 가수 서문탁과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하는 사랑의 빨간쌀독, 어르신들에게 매주 무료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쌀'은 한국인의 주식으로서, 우리사회에서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 같다. 특히 쌀 나눔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
쌀을 다루는 단체의 일원으로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은 쌀나눔에 관련된 소식은 참으로 반갑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은 캠페인에 더해지길 하는 바램이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인턴 권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