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가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3D 산업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3D 산업 통합 기술 로드맵을 구축하면서 다기능을 탑재한 융,복합 디지털 사이니지 및 무안경 3D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때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D.I.D 무안경 3D 매체 광고 시대를 이끄는 (주)리얼뷰(대표 진판규, www.realview.kr)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 벤처 기업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제작부터 피드백까지 총괄하는 토털 논스톱 시스템을 추구한다. 3D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던 진판규 대표는 2010년 후반 ‘안경 없이 보는 새로운 3D 미디어 시대를 개척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무안경 3D의 품질은 높이고 단가를 낮출 렌즈 금형과 기술 개발에 도전했다. 그 결과 (주)리얼뷰는 무안경 3D의 단점을 보완한 8뷰 이상의 다시점 무안경 3D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무안경 3D 3x3 멀티비전’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7월 현대백화점, 2014년 5월 코레일과 지하철 옥외 광고 납품 계약을 맺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 사업, 옥외 광고, 지하철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무안경으로 시청 가능한 3D 영상을 플레이하고 기존 2D 영상을 쉽게 변환하여 시청할 수 있는 최신 기술로 ‘2014 제8회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다.

한편, ‘나눔’을 경영 철학으로 삼은 (주)리얼뷰는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변화를 모색하는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얼마 전 런칭한 광고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 나눔 미디어’다. ‘사랑나눔 미디어’는 광고운영 수익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사랑의 빨간밥차, 사랑의 쌀독, 강남 이동 푸드마켓 등 소외된 이웃들의 무료급식, 무료 쌀 나눔, 잉여농산물 나눔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4 사랑 나눔 사회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공헌 부문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 위원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진 대표는 “(주)리얼뷰의 무안경3D 영상을 활용한 ‘사랑나눔 미디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분에서 상호가치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기업홍보를 통한 기업의 가치창출과 수익극대화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스포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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