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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 이야기]28.환경미화원들의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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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2-13 00:00 조회17,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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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흔히 돈에 대해 소중함을 강조할 때 하시는 말씀이 있다.

"땅 파봐라 10원이라도 나오나" 근데 땅을 직접 파진 않았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돈을 주워 기부를 한 훈훈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기부자는 다름 아닌 환경미화원들이다. 새벽같이 나와서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분들이 돈을 모아 회식이나 개인적인 용도로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0만원을 기부햇다는 것은 참 아침부터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말처럼 동전들이 모여 쌀 2,900kg라는 큰 기부를 이뤄낸 것이다. 더구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붸서 나로서 쌀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더 반가웠다. 생명을 살리는 쌀.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기부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관련 기사를 소개한다.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 관악구에 2,900kg 기부...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무도 줍지 않고 관심도 없는 거리에 떨어진 10원, 50원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확산됐다.

거리의 환경미화원들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의 환경미화원들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서울시청 노동조합원들이 거리 환경을 청소하며 길에 떨어진 동전을 모은 금액으로 쌀 145포, 총 2900kg을 관악구에 기부한 것.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원은 청소 중 주은 동전을 모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하고 1여 년 동안 모은 돈과 각자 주머니 돈을 합쳐 1000여 만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쌀을 구입해 추운 겨울 혼자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관악구를 찾아왔다.

구는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 계층이 많이 사는 삼성동 등에는 조합원들이 직접 나서 집까지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근문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동전하나가 모여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도 성금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는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청 노동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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