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이용 고혈압 환자 으뜸 > 복지관련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HOME  자료센터  복지관련자료실

119구급대 이용 고혈압 환자 으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14 00:00 조회4,047회 댓글0건

본문

 

서울소방방재본부, 상반기 이용자 통계

 


119 구급대를 이용하는 질환자 중에는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올 상반기 119 구급대 이용자 11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질환별로는 고혈압 환자가 9천34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당뇨(4천768명)-심장질환(3천179명)-간염(462명)-결핵(304명)-알러지(257명) 순이고 기타 질환은 5만496명이었다.


또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119 이용자 중에는 추락.낙상으로 인한 이용자가 1만5천2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통사고(1만1천491명)-기타 외상(2천499명)-중독(909명)-레저활동(436명) 순이었다.


질환 종류별, 사고 유형별로 세분화된 119 이용자 통계가 잡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방방재청이 올해부터 119 이용자 분류 코드를 세분화해 새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성별로는 고혈압, 알러지 환자는 여자가 더 많았고, 당뇨, 심장질환, 결핵, 간염은 남자가 더 많았다.


사고에서는 남자의 경우 교통사고, 추락, 관통상, 화염 등이 많았고 여자는 성폭행, 중독, 질식, 동물.곤충 등이 많았다.


한편 전체 119 이용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10만5천330명→11만912명)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급성.만성질환자는 7.3%(6만4천115명→6만8천809명), 교통사고는 14.4%(1만39명→1만1천491명), 추락 및 낙상은 27.6%(1만1천983명→1만5천292명) 각각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13.2%(4천151명→4천700명)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어 20대(7.4%.1만1천908명→1만2천796명)-50대(6.5%.1만6천355명→1만7천424명), 60대 이상(5.7%.3만7천236명→3만9천376명) 순이었다.


시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질환별로 세분화된 통계가 새로 갖춰진 만큼 현장 출동시 응급대처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2006.07.13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