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쌀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이심)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는 7월 21일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전국적으로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쌀 보내기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재선, 이낙연, 김충환, 정해걸, 김성태, 김희철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대한노인회 선임이사들과 한국전업농중앙연합회 홍준근 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저명한 사회 인사들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추진본부에서는 쌀을 보낼 재원으로 대한노인회 소속 회원들이 ‘금치아’를 모으고, 모은 ‘금치아’를 금으로 제련하여 판매한 금액으로 쌀을 구입해 전국 58,000여 경로당의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금치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의 노인회 소속 회원들이 각종 기념식과 경조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을 이용함으로써 모아지는 쌀로 소외계층의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화환 보내기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진본부는 대한노인회의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45개 지회 260만 명의 회원들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지방자체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