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7일(금)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노숙인급식소)에서 제9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행사로서는 네번째 시행하였습니다. 무더위 날씨속에서 인파가 많은 서울역에서 또한 노숙인이 늘어나는 추세에 메르스의 공포가 가시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속에 행사라고 말씀드리기에 부족하고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 일었습니다. 외부에서 천막이 아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하여 분쟁이라고는 볼 수 없었지만 소외계층 어려운이웃에게 마음에 위안이 되질 못 하여 마음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오백여명의 노숙인 및 쪽방촌 노인들 이들을 섬기기 위한 원근각처에서 행사 내빈에는 크게 (주)노마드스타/대표이사 류인익_임원이자 및 임직원 내빈여러분, 파사모포럼/회장 안병재 및 회원 열분, 열린사이버대학교 회원한분, 나눔봉사단, 한유총회 봉사단 11분, 남대문세무서 네분, 방주교회 두분, BC카드봉사단 여섯분, 나베봉 여섯분 등이 함께 참여하여주셨습니다. 행사는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섬기는 마음이 부족하여 모두 사랑으로 감싸기에는 어려운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빈들 및 봉사자분들덕에 식사배식을 원활이 진행할 수 가 있었습니다. 배식후에는 작게나마 도넛츠와 음료를 후식으로 나눠드렸습니다. 힘들었지만 봉사하시는 분들의 마음에는 보람되고 정성어린 마음씨가 보였습니다. 많은 사랑과 후원주신 봉사자님 및 오셔서 인적으로나 물적으로 도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