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있는 남북통일 대안학교를 우리 안형원실장(목사님)이 다녀왔습니다. 이 학교는 개인택시를 하시는 분이 어렵게 살아가는 탈북자들의 어린자녀들을 돌보고 가르치기 위해 세운 대안학교인데 운영하기가 몹시 힘든 모양입니다. 탈북자들 자녀들은 정부지원도 없어서 엄마나 아빠는 낮은 임금의 일터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이 탈북민들의 자녀들을 돌보는 대안학교의 점심 한끼의 식량을 매달 지원해 주기로 하고 쌀을 전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