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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6)제9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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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26 00:00 조회2,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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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는 ‘제9회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사 7층 강당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사랑의쌀 나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매년 11월에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자원봉사부문(개인/단체)과 후원부문(개인/단체)으로 구분하며, 국회의장상, 국회상임위원장상(안전행정위원장상, 보건복지위원장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특별상(경주최부자가문상, 김만덕기념사회봉사상), 재능나눔상(개인/단체), 공로표창, 감사장,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개인봉사 최우수상 : 연규태 열린사이버대 교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자원봉사 개인부문 : 현순녀 씨, 자원봉사 단체부문 : 청현, 사조, 하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후원 개인부문 : 문동일 셰프 ▶재능나눔상 단체부문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단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평화의 메달을 수상하는 박윤신 前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은 가요와 클래식으로 진행되고 출연진은 현동현, 나두리, 소프라노 백현애, 테너 오준영, 필로스듀오 등이며 무료 재능기부를 했다.

시상식 마무리는 행운권 추첨과 다과연, 참석자 선물권 나눔이 있었다.

나눔운동본부는 외로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에게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에서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나누고 있다.

또 소외 계층과 차상위 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간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가수 김장훈 홍보대사의 후원으로 ‘강남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해 힘겹게 살아가는 홀몸 어르신께 생필품과 식재료도 제공하고 있다.

나눔운동본부 이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수고하시는 분, 하루하루 폐박스를 주워 어렵게 번 돈을 기꺼이 내어 놓으신 어르신, 투병 중에도 돈을 모아 눈물어린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 등 모두에게 오늘의 상은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지만 모든 예를 다하여 감사와 사랑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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